[헤럴드경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태양의 후예’를 두고 온갖 설들이 오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드라마 속 송중기의 실제 모델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는 황당한 주장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전두환 = 육사 출신’, ‘이순자 = 이화여대 의대 중퇴’라는 프로필을 전제로 군인으로 출연한 송중기와 의사로 출연한 송혜교의 실제모델이 전두환과 이순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이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일베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찬양하거나, 이를 통해 다른 인물을 희화화 하는 경우가 많다.
상당수 네티즌은 “일베가 또 송중기로 장난을”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지난달 31일 방영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33.0%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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