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한화 레전드 구대성이 불펜에서 시구를 진행했다.

구대성은 1993년 빙그레에 입단한 뒤 1996년에 다승·구원·방어율 3관왕에 오르면서 정규 시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1999년 한화 우승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기도 했다.

한화의 상징 독수리 덕에 구대성은 ‘독수리 시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원조 국가대표 ‘일본 킬러’로 명성을 떨치던 그는 2001년부터 4년 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뛰었고, 2005년에는 뉴욕 메츠와 계약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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