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국뿐 아니라 중화 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드라마에 삽입된 간접광고(PPL)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뉴스포털 신랑망(新浪網), 봉황망(鳳凰網) 등은 9일 대만언론 보도를 인용,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가 과도한 간접광고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최근 드라마 무대가 서울로 옮겨진 뒤부터 등장인물들이 먹고, 마시고, 물건을 사용하는 장면 하나하나마다 간접광고가 삽입돼 있다고 주장했다.최근 한국 내에서도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자동주행모드’를 사용해 차가 달리는 상태에서 키스하는 장면에 대해 “위험천만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대만언론 역시 실제로 13∼14회에 등장한 커피, 자동차의 ‘자동주행모드’, 초코파이, 홍삼액 등이 모두 명백한 간접광고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과도한 간접광고는 유일한 흠”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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