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사혁신처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송모(26·구속)씨가 앞서 교직원을 사칭해가며 예비시험 문제지까지 훔친 것으로드러나면서 공무원 시험 과정 전반의 보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씨로부터 시험 문제지를 도난 당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A 업체는 송씨가 재학중이던 제주의 한 대학으로부터 공무원 시험의 예비시험인 지역 인재 전형의 필기 문제지 출제를 의뢰받은 곳이다.
경찰 조사 결과 송씨는 지난달 2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의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침입해 자신의 성적을 조작하기 두달 여 전인 1월 10일께 이 업체에 들어가 문제지와 답안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3층짜리 오래된 상가 건물의 2층과 3층을 쓰고 있었다.
건물 규모가 작은 탓에 입구에는 상주 경비원이나, 도어록 등 별도의 잠금장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에 들어가 인사처 채용 담당자 컴퓨터로 자신의 필기시험 성적을 조작하고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그는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이 업체에 침입, 자신이 지원한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응시자를 선발하는 예비시험의 문제지와 답안지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hyjgogo@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