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출발 했으나 총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영향을끼치면서 1970선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1포인트(0.37%) 오른 1977.68을 나타내고 있다. 총선을 하루 앞두고 관망심리에 보합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1970선에서 소폭 오름세로 출발해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로 돌아서면서 한때 198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0억원과 44억원 매수에 나섰으나 기관이 116억원의 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건설(1.37%), 운송장비(1.09%), 의료정밀(0.92%) 등이 상승세이나 반면 은행(-0.16%), 음식료품(-0.0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2.4%), 삼성물산(1.82%), SK하이닉스(1.1%), 삼성생명(0.88%)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롯데케미칼(-0.78%), LG전자(-0.78%), SK이노베이션(-0.59%) 등은 하락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2포인트(0.15%) 오른 694.0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억원, 16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기관은 53억원 매도 우위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1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800억원가량 웃도는 영업이익(5052억원)으로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거뒀지만 미미한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중국 교복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형지엘리트는 이날도 9%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잇츠스킨은 보통주 1주에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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