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13일 “국민여러분께서 외세지배와 전제왕권에 맞서 쟁취된 소중한 주권, 꼭 행사해주셨으면 한다”고 호소 했다.

심 대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자 20대 총선 투표일인 이날 서면 발표를 통해 “오늘은 제9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97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은 대한민국이 밖으로는 자주독립국임을, 안으로는 민주공화국임을 선포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임시정부 수립으로 조선인민은 일제나 왕의 지배를 받는 신민이 아니라, 스스로 주권을 가진 시민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 전문은 ‘대한국민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라는 말로 시작된다”며 “여기서 법통의 요체가 바로 국민주권주의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마침 오늘은 국민주권주의를 가장 분명하게 체감하고 실천하는 선거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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