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의 침몰사고와 관련해 탐색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경수사과장은 “밤 사이 크레인 3척이 도착했으며 오후 4시께 한 대 더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은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체육관에 나와 밤사이 진행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르면 17일 저녁 11시 40분께 크레인 한척이, 18일 새벽 2시와 4시 15분에 각각 한 척씩 모두 세 척의 크레인들이 현장에 도착해 인양을 기다리고 있다.

수사과장은 “삼성 2호 크레인은 아직 도착못했으며 선사에서는 역방향 조류때문이라고 말한다”며 “오후 4시가 되면 삼성 크레인도 도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사과장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 50분께 오대양 산업 소속 민간 잠수부 9명이 수중탐색을 재개 했으며, 새벽3시 36분부터는 해군 비행기 D-3C가 조명탄을 32발 투하하며 수색작업을 개재했다.

이후 새벽 5시까지 해군과 공군 비행기들은 조명탄 233발을 쏘며 탐색을 지원했고 해군ㆍ해경 및 민간 잠수사 아홉명이 총 6회에 걸쳐 투입돼 수심 30m아래까지 들어가 확인했다.

또한 선수부터 식당까지 라이프라인을 설치해 이후 수색작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수사과장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