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체험행사’가 열린다.
서울 영등포구는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일일체험행사’를 이달 27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이해하고 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풀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장애의 개념, 실태와 편의시설에 관한 영상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영등포구 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한다.
교육후엔 ▷시각 장애 체험 ▷편마비 장애 체험 ▷지체 장애 체험 등 장애인 당사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체험 시간을 갖는다.
안대를 쓴 채 점자블록 따라 걷기, 그림 그리기, 음료 알아맞히기 등 활동을 하는 시각장애 체험, 저주파 치료기를 팔에 붙인 채 블록 쌓기와 시식 등을 하는 편마비 장애 체험, 미로 형태 코스에 직접 휠체어에 올라타 목적지를 찾는 지체장애 체험 등이 그 내용이다.
구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협조를 얻어 지하철역 내 휠체어를 이용해 환승하는 휠체어 리프트 이동체험 또한 3인 1조 활동으로 마련해 체험자들에게 장애 특성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장애체험 및 교육이 장애인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이란 인식을 확신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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