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6년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를 받아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는 ▷저소득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생활 현장에서 파급효과가 큰 창의적 사업 ▷지역사회변화 및 저소득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적ㆍ시범적 사업 ▷사업 시행 후 구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 ▷복지사각지대 소외 계층 지원에 관한 사업 등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겨울 3개월간 6000명 기부자가 참여했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의 17억7000만원 성금을 활용한다.
구는 복지전문가, 관계공무원, 복지관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12월까지 추진할 이 사업은 내년 초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는 비영리 법인, 기관, 단체 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이다. 1개 기관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내일부터 29일까지 사업 신청서, 기관 공문, 법인등기부등본, 기관명의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영등포구 당산로 123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이 모은 성금을 복지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며 “참신한 복지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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