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19일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총장 직무대리, 교수회 의장, 부총장, 학(원)장, 학과(부)장, 교직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경북대는 일체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통해 클린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경북대는 교직원 행동강령과 교직원 직무관련 고발지침을 개정해 징계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연구비 부정사용 시 제재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 부정부패없는 클린 캠퍼스를 구축키로 했다.
또 부정·부패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물론, 교직원들의 불친절과 복지부동·무사안일 등에 대해서도 엄중 조치키로 했다.
아울러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사팀을 신설하는 등 감사기능도 강화한다.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는 “전 구성원에게 청렴윤리의 실천이 곧 경북대의 발전이라는 절박감을 갖게 하고 이를 계기로 활기차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36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는 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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