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관심을 상기시키며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작품은 크레파스를 이용한 수채화나 유화로 ▷친환경 도시 영등포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품 ▷에너지절약운동, 녹색 생활실천운동 등 친환경 관련 작품 ▷기후변화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는 작품 ▷기타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

규격은 도화지 4절지(39.4x54.5cm)의 가로작품으로 제한된다. 작품 뒷면엔 작품제목과 성명, 연락처, 학교명, 학년, 반 등을 써야 한다. 2인 이상 공동작품을 낼 수 없다.

참가는 각 학교에서 29일까지 구청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학교별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자율적으로 실시한 후 자체 심사로 우수 작품 3개를 선발한다. 작품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환경과로 내야 한다.

우수작품 시상식은 6월 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학교별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해 30명에게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당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 전시된다.

이성자 환경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지구 사랑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보전해 나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