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주말 나들이를 방해하는 불청객,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최근 몽골에서 비롯된 황사가 22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24일까지 우리나라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황사는 22일 오후 서해5도를 시작으로 같은날 밤 서울·경기 등 수도권까지 확장할 모양새다. 이튿날 전국으로 퍼진 황사는 이후 24일까지 영향을 주다 점차 사그라질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특히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선 황사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오후 1시부터 우리나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점검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시 마스크를 준비하는 등 황사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