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와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꿈지락네트워크의 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 ‘세발자전거’ 사업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꿈지락네트워크 박석준 대표, 차성수 금천구청장, 씨드콥 이승환 대표, [사진제공=금천구]
금천구와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꿈지락네트워크의 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 ‘세발자전거’ 사업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꿈지락네트워크 박석준 대표, 차성수 금천구청장, 씨드콥 이승환 대표, [사진제공=금천구]

[헤럴드 GValley = 안다정 기자]금천구가 관내 소외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세발자전거’ 운영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구는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금천 로컬파트너 ‘꿈지락네트워크’와 협약을 맺고, 동그라미 재단에서 후원을 받아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지역사회 민관협력 멘토링을고안했다. 세발자전거는 멘티인 청소년과 멘토인 은퇴교사, 대학생이 한 팀을 이뤄 부족한 학습 보충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정서지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청소년 2명당 시니어 멘토 1명과 주니어 멘토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 때, 시니어 멘토는 월 2~3회 진료 및 인성 상담을 진행하고, 주니어 멘토는 주1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담당 과목을 학습지도하게 된다.현재 멘티인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 시니어 멘토인 은퇴교원 10명과 주니어 멘토 대학생 10명의 멘토가 구성됐다.멘토링은 구청 평생학습관 동아리실에서진행하며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학습지도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진로 및 인성 멘토링을 실시한다.올해 말까지 계속될 계획이지만멘티와 멘토의 요구에 따라 최장 3년까지 제공될 예정이다.이프로그램은 금천구를 포함한 서울 3개구와 대전 대덕구에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상관없이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금천구 관계자는 “세발자전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성, 진로분야 멘토링 뿐만 아니라 성적향상을 위한 학습지도도 실시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평한 기회를 갖고, 올바른 성장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