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판교 넥슨 사옥 일대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016'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넥슨 컴퍼니 오웬 마호니 대표는 게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역설했다.

마호니 대표는 약 5분간의 환영사를 통해 게임의 파급력에 대해 언급했다. 구글 딥마인드 대표 데미스 하사비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게임 콘솔 업체 아타리를 첫 직장으로 삼았던 스티브 잡스의 예를 들어 기술 발전의 근간에는 게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게임엔진을 건축에 활용하고, 영화 제작에 영감을 주는 등 게임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로, 게이머가 자신의 스토리를 스스로 써내려갈 수 있는 유일한 예술 장르라고 밝혔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등 기술 발전과 함께 게임의 영향력은 강해질 것"이라며 "이번 NDC가 많은 개발자들에게 작품을 만들고,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판교=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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