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황재균이 시즌 5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황재균은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경기에서 3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케이티 선발투수 엄상백이 안타와 볼넷 2개를 내줘 1사 만루를 만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쓰리볼-투스트라이크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6구째인 시속 142㎞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0m 아치를 그리며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황재균의 시즌 5호 홈런. 황재균의 만루홈런은 개인 통산 7번째다. KBO리그에서 만루홈런은 통산 721호이고, 올 시즌 들어서는 10호다.

황재균은 이 홈런으로 개인통산 501타점을 기록, 500타점 고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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