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180개大 분석…공학 713만원ㆍ자연과학 679만원ㆍ인문사회 596만원
-20명 이하 대학 소규모 대학 강의 증가세…전임교원 강의 소폭 증가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4년제 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 중 의학계열이 939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대학 등록금 현황과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 6개 항목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0개 학교의 주요 분석결과를 공개한 결과, 올해 180개 대학 중 178개(98.9%) 학교가 명목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두 곳 뿐이었다. 이는 대학들이 정부의 등록금 부담경감 정책에 협조한 것으로,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7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기준으로 계열별로 의학계열의 연간 등록금이 평균 938만8400원으로가장 높았고 이어 ▷예체능 782만5400원 ▷공학 712만7000원 ▷자연과학 678만8900원 ▷인문사회 595만8200원이었다. 분석대상 대학의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8%로, 전년 38.4%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소규모 강좌 비율은 지난 2014년 38.1%, 2015년 38.4%, 2016년 38.8%로,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대학 설립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40.3%로, 국ㆍ공립대학(33%)보다 7.3%포인트 높았다.
반면 50명 이상 대규모 강좌는 전년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2016학년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4.5%로, 지난해 62.7% 대비 1.8%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전체 개설 강의는 감소한 반면, 전임교원이 담당하는 강의는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6.6%로, 수도권 대학(61%)보다 5.6%포인트 높았다.
대학은 전임교원이 아닌 비전임 교원이 수업을 하게 되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지만 강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도 여전히 전임교원이 맡는 강의가 10개 중 6~7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해 재학생이 각 교과목에서 취득한 성적분포를 살펴보면, B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 비율은 69.5%로, 직전년도 69.7% 대비 0.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생 중 환산점수 80점 이상을 취득한 비율은 90.9%로, 전년도 91.0% 대비 0.1%포인트 감소해 대학의 학사제도 관리 노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test10112@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