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유인나가 DJ 하차 소식를 전하며 폭풍 눈물을 쏟은 가운데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항의글이 빗발쳤다.
유인나는 27일 KBS 라디오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에서 프로그램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유인나는 2011년 11월부터 4년 반 가량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사랑받아 왔으나, 최근 드라마 등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아졌다.
그녀는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 촬영, ‘겟잇 뷰티’ 녹화 등 ‘폭풍’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까지 ‘볼륨’에 대한 애정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 3월 독감 걸려생방송 중 병원에 실려가면서도 내려놓지 않았지만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날 그녀는 “제 욕심만 부려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시기가 와서 제가 죄책감을 못 이기겠더라”는 말로 애청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유인나의 꿀디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게시판에는 누리꾼들의 항의글로 도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일한 낙이었는데” “5년 동안 안바뀌고 꾸준히 달달한 목소리 들려줘서 고마웠어요” “자리비울 때 하차하는 거 아닌가 무서웠는데” “진짜 유디 고등학교때 다닐때의 행복이었는데 아쉬워요”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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