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어린이날 왕십리 광장에 아이들을 위한 작은 마을이 생긴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행사장 곳곳 마련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축제마당이 그날 내내 주민들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행사 동안 지하철 왕십리역 5번 출구 등의 내부 도로도 통제한다. 차 없는 도로엔 미로찾기, 농구게임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리하게 된다.

한편 ‘하나의 마을’같이 꾸며진 광장에선 IT체험, 공예체험 등 30개의 무료 체험부스와 공연이 들어서 아이들를 비롯한 방문객을 반길 예정이다.

구는 행사 사전참여신청을 한 방문객 400명에겐 선착순으로 2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상품권을 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장난감 세트 등을 마련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이 온가족 함께 즐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