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하며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랐다.
심은진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기저기 보니 노란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고 하는 걸 보게 됐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 리본이 담겨있다. 그는 노란색 리본 모양을 사람이 걸어 다니는 모습으로 의인화했고,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를 담아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저기서 살아있는 사람들의 문자내용이나 증거들이 보여지는데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빨리 구조됐음 하는 바람입니다. 구조 하시는 분들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포기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뜻이 담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됐다. 이 ‘노란리본’ 디자인을 최초로 구성한 곳은 대학연합동아리 ALT(Active, Autonomous, Alter Life Togther)로, 노란색 리본 이미지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심은진이 언급한 저작권 문제는 인터넷 상에 이 노란리본을 사용하면 저작권 500만원을 지불해야한다는 유언비어로, 노란리본을 디자인 한 대학동아리 ‘ALT(Active, Autonomous, Alter Life Togther)’는 “모든 분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에 만들었고 모든 분들이 사용하라고 만든 것”이라며 “저작권료 같은 건 절대 없다. 지금 떠도는 저작권료 이야기는 유언비어이니 마음 놓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히며 거짓임이 드러났다.
한편 누리꾼들은 “심은진 그린 노란리본으로 프로필 사진 해야지”, “심은진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들길 기도합니다”, “심은진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제발 생존자가 무사히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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