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온라인뉴스팀]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8일(이하 현지 시간)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몸에 공을 맞은 뒤 교체됐다.
이에 따라 박병호의 부상 정도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병호는 다행히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전철을 밟지 않을 전망이다.
미네소타 공식 트위터는 박병호의 교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한 뒤 약 20분 뒤 “박병호는 오른쪽 무릎 타박상(contusion)으로 교체됐다. 그는 (매일 무릎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 일일(day-to-day)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일일 부상자 명단’은 ‘부상자 리스트’(DL)의 전 단계로, 박병호가 앞으로 무릎에 특별한 통증을 느끼지 않으면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병호는 그동안 연일 불방망이를 가동해왔다.국내 팬들은 지난 7일 2방의 홈런포를 앞세워 화려하게 복귀환 강정호와 박병호의 동반활약 가능성에 기대가 부푼 상태다.
한편 박병호는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초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선발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과 대결해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32㎞ 슬라이더에 오른쪽 무릎 부위를 맞았다.
박병호는 이후 3루까지 진루했고, 1회말 수비 때 조 마우어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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