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상품 종합 도매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가 올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이마켓코리아는 전날보다 8.00% 내린 1만4950원에 거래됐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7.82% 감소한 1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60억원으로 49.39% 줄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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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안연케어의 이익 고성장세는 지속됐지만 본사의 MRO 실적 부진이 전사 실적 약세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는 기업에서 제품 생산에 필수인 직접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와 간접 자재를 의미한다.

김 연구원은 “삼성그룹향 실적 부진은 전반적인 고객처 수요 부진과 함께 저수익성 상품비중(설비자재 등)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MRO 수익성 안정화와 헬스케어부문 내 성장동력 확대가 주가 회복을 위한 선제적인 과제”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