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한ㆍ미 공동 해양조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미국측은 항공우주청(NASA)ㆍ미해군연구소(NRL) 이 각각 참여한다. 이들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 대한 해수의 광학적 성질, 미세조류, 일차생산, 유기탄소, 해류 등 해양 특성들을 관측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부의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NASA의 B-200 (미항공우주국 항공기), KIOST의 온누리호 등 우주와 하늘, 바다에서 동시에 시도되는 다차원적인 조사로 국내 해역에 대한 새로운 과학 지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한ㆍ미공동해양과학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천리안해양관측위성 운영기술과 NASA의 위성기반 지구 탐사기술을 공유하면 적조ㆍ녹조 등 우리 해역의 이상 현상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기술력이 향상돼 관련 어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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