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기능성 차 전문업체인 티젠은 1일 직영으로 운영하는 해남의 다원에서 수확한 차잎으로 첫물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젠에 따르면 첫물차에 들어있는 차잎은 모두 해남의 따뜻한 바다바람을 맞고 자라는 것으로, 올들어 처음 채엽한 어린 차잎이다. 또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해남의 천연의 기후에 의존해 자란 유기농 차잎이다.
티젠 관계자는 “첫물차에 함유된 어린 차잎의 고향인 해남은 우리나라 차의 역사를 말하는 데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라며 “해남은 바로 다선 (茶仙)으로 알려진 초의선사가 머물며 고려 이후 끊겼던 한국 차의 명맥을 이어나간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한 몸과 여유러운 마음을 차(茶)로써 전하고자 하는 티젠(tea zen)의 기업정신은 초의선사가 주창한다선일미(茶禪一味) 사상과도 맞닿아 있다”면서 “부드러운 향과 감칠 맛이 뛰어난 티젠의 첫물차에서 사람들은 한국 차의 풍미와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의 농도가 연일 나쁜 수준으로 나타나는 때에는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녹차를 차가운 물로 우러내어 물 대신 휴대하고 수분을 보충한다면, 요즘 같은 때에 몸을 보다 건강히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티젠 관계자는 “티젠의 대표적인 녹차 제품은 맛과 향이 뛰어나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고급녹차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 케이블 방송의 모 드라마 ‘기억’에서도 볼 수 있었던 자사가 개발한 블렌딩차 마음티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차에 결합해 소비자들의 감성까지도 만족시킨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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