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용선료 협상이라는 최대 고비를 넘긴 현대상선이 사채권자 재무조정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1일 오전 9시 5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950원(5.28%)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오늘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본사에서 이틀째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출자전환 안건을 논의한다. 채무재조정 규모는 8042억원이다. 이미 6000억원 이상의 채무 재조정 안이 가결될 만큼, 이날 이어지는 사채권자 집회에서 나머지 1743억원의 출자전환 역시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전날 열린 세 차례의 사채권자 집회에서 현대상선은 총 6300억원 규모의 채무재조정 안을 가결했다.
조정안은 회사채 50% 이상을 출자전환하고 잔여 채무를 2년 거치후 3년 분할상환하는 내용이 골자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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