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삼양통상이 올해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지난 10년간 최대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 “2분기에도 영업이익 53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현재 삼양통상의 시가총액은 1446억원으로 보유한 토지 가치(시가 기준 1650억원)보다도 낮다”면서 “여기에 순현금 230억원을 포함하면 현 주가(전날 종가 기준 4만8200원)는 현저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수준으로 토지 가치를 반영하면 0.4배에 불과하다”면서 “시가총액을 웃도는 부동산 가치와 영업이익 개선의 주가 반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환율 급등 가능성은 부담 요인”이라면서도 “환어음 노출도를 낮춰 환율이 달러당 1200원을 돌파하더라도 환 리스크는 작년보다는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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