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연중 최고가인 133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가이자 작년 11월27일 기록한 134만9000원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1% 오른 133만2000원에 거래됐다.

올 2분기 실적이 애초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4.9% 늘어난 7조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인 6조7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부품 부문 실적은 애초 예상치에 부합하고 휴대전화와 소비자가전(CE)은 기대 이상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6조9400억원에서 7조1500억원 규모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hyjgo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