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전남 진도에 파견됐던 안산 단원고 교사들이 열흘만에 모두 복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진도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을 지원해 온 교사들을 전원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교사들은 물론 수업을 재개한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진도 현장에 파견된 교사들을 전원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 있던 교사 8명(여자 5명, 남자 3명)은 26일 오전까지 안산으로 복귀하게 된다. 교장은 현장에 좀 더 남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앞서 24일 정운선 단원고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은 “교사들의 심리적인 외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진도 파견 교사를 신속히 복귀시킬 것을 상황 대책반에 건의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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