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드라마 ‘마녀의 성’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정원과 서지석이 재결합하며 해피엔딩을 알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마지막 회에서는 성공한 오단별(최정원 분)이 신강현(서지석 분)의 티격태격한 일상이 이어졌다. 오단별은 잡지 인터뷰에서 앞으로 희망에 대해 “내 주변 사람들을 우리 치킨으로 행복하게 해주자”라고 말했다. 신강현도 한국으로 돌아왔고, 문희재(이해인 분)는 두 사람을 사무실에서 만나게 해줬다.
신강현은 “마음 약해질까봐, 얼굴 안 보고 떠났어”라면서 오단별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오단별은 “시간만 흘렀을 뿐 달라진 거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티격태격하던 오단별과 신강현은 마을을 확인했다.
서밀래(김선경 분)는 출소에서 작은 음식점에서 일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신강현은 서밀래에게 “언제든 돌아오세요, 아들 준이가”라고 문자를 보냈다. 서밀래는 핸드폰을 가슴에 끌어안고 오열하며 반성했다.
이어 오단별 아이의 돌잔치가 열린 가운데 오단별은 신강현을 발견하고 “왔으면 올라오지 뭐해요, 우리 아들 아빠도 없이 돌잔치 하게 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결말을 만들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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