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장애인에게 머리카락 염색비로 52만원을 청구한 충주 A미용실에서 피해의심 사례가 10여건 추가 확인됐다.
13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4건 외에 10여건의 피해의심 사례를 파악해 요금 지불 경위와 미용 시술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추가로 확인된 피해의심 사례 중 수십만원대의 고액요금을 청구한 경우도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 미용실의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이용객의 인적사항을 신용카드 업체로부터 넘겨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요금 결제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미용실이 카드 외에 현금으로 고액요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용자의 제보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 됐고 추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드 사용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판단해 미용실 업주의 처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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