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청년희망재단이 정보통신(IT)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들을 위한 미국 실리콘밸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6일 청년희망재단에 따르면 20명을 모집하는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젝트’에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yhf.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서류적격자에게 역량테스트와 면접전형을 통해 8월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인 IT전문가그룹 대표이자 ‘미라클 51’ 기업을 운영 중인 윤종영 대표를 비롯 구글,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 실리콘밸리에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한 기업 관계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 리더를 중심으로 기획자 1명, 개발자 2명, 디자이너 1명이 한 팀을 이뤄 전 과정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도 병행한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박희재 재단 이사장은 “실리콘밸리는 미국 내에서도 벤처 투자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세계 각국의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이라며 “이번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젝트 과정이 대한민국 청년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