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차기 모델이 올해 3분기(7~9월)에 출하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대만 IT 전문 매체인 디지타임스(DigiTimes)는 공급망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 1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애플워치2의 발주량에 대해 기대보다 많으며 출시 월의 출하량이 200만 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애플은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6'에서 아이폰·아이패드용 차기 운영체제(OS) iOS10와 함께 애플워치용 차기 OS인 'watchOS3'을 공개했다.watchOS3에서는 지금보다 응용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7배 빨라지고 즐겨 쓰는 앱을 백그라운드에 가져다 놓을 수도 있다. 또 긴급전화 기능을 강화시켰을 뿐 아니라 브리스(Breathe)라는 건강 앱도 추가됐다. 한편 미 애플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는 지난 4월 대만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현재 애플워치2 생산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대만 업체인 어드밴스드 세미컨덕터 엔지니어링(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ASE)이 애플로부터 애플워치2 시스템 인 패키지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 애플워치2 제조에는 ASE이외에도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엠코 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스태츠칩팩(STATS Chip) 등이 동참했다. 현재 애플워치에 탑재된 시스템 인 패키지도 모두 ASE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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