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2분기에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원가 개선, 공정 효율 향상, 고수익 가스선 매출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수요는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돼 내년에 정상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조110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감소했다”면서 “하지만 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282.1%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5.3%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신규 수주는 1억8000만달러로 부진하지만 하반기부터 수주가 늘어난다”며 “신규 수주 규모는 올해 13억 달러에서 내년에 30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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