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와 OLED TV의 실적개선 전망에 22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전날보다 0.20%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LCD 가격의 상승과 OLED TV의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현철ㆍ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1분기 대만 지진,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신공정 도입에 따른 생산 차질, 50인치 이상 UHD(초고화질) LCD TV 수요 전년대비 104.2% 증가로 LCD 패널 수급이 타이트해졌다”며 “4월부터 32인치 TV 오픈셀 가격이 상승 반전했고 6월 가격은 5월 $54 대비 5.6% 상승한 $57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또한 “ 프리미엄급 TV시장에서 OLED TV가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소니와 파나소닉도 OLED TV 론칭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OLED TV 생산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 연구원은 “2016년 OLED TV 매출액은 전년대비 124%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되면서 OLED TV 사업부의 영업적자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2분기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컨센서스(441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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