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육군 참모총장은 “우리 군을 믿고 자녀를 맡겨주신 부모님을 대신한다는 심정으로 육군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인터넷 신년사를 통해 작년 12월16일 취임 후 육군훈련소와 최전방 철책선을 처음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장병 부모님과 같은 심정으로 우리 병사들이 엄동설한에 어떻게 훈련받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해서였다”고 운을 뗐다.

김 총장은 “여러분의 아들들은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고 유사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생존능력도 키울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자산으로서 앞으로 사회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정과 칭찬이 넘치는 따뜻한 병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휘관들부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과 장소에서 여러분의 아들들과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YONHAP PHOTO-1624> 장병들 격려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1.1.1 photo@yna.co.kr/2011-01-01 17:26:15/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624> 장병들 격려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1.1.1 photo@yna.co.kr/2011-01-01 17:26:15/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624> 장병들 격려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1.1.1 photo@yna.co.kr/2011-01-01 17:26:15/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 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 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병들 격려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1.1.1 photo@yna.co.kr/2011-01-01 17:26:15/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장병들 격려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1.1.1 photo@yna.co.kr/2011-01-01 17:26:15/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장병들 격려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1.1.1 photo@yna.co.kr/2011-01-01 17:26:15/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 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 원년’을 선포한 새해 첫날 1일 전남의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총장은 육군훈련소내 체중 95㎏이상의 훈련병만을 모아 운영하는 ‘건강소대‘를 소개하면서 체력단련과 식사량 조절 등을 통해 수료 시까지 10㎏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회의 헬스클럽 못지않은 맞춤식 체력단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에는 대구가 고향인 김기택 훈련병이 이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무려 18㎏을 감량했다”고 전해 병사 한명한명에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아들을 입대시킨지 10여일 지난 이미화 씨는 “추운 날씨에 아들을 입대시키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애정이 어린 보살핌 덕분에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순임 씨도 “연일 칼바람과 한파가 몰아닥쳐 근무를 설 때 추워 떨지 않나 걱정이 들기도 한다. 세심하게 병사들을 돌아봐 달라”고 주문했고, 한 아버지도 “군 생활이 큰 보람과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건강하게 귀가하게 해달라”는 글을 남겼다.<사진=연합>

김대우 기자/ dewkim@heraldm.com


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