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이 해결된 동원수산(03072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본 바닷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수산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동원수산 주가는 지난 15일 이후 분쟁 프리미엄이 사라지며 급락을 거듭하다 21일 이후 이틀째 상승행진이다. 특히 최고재무책임자인 왕인상 이사가 21일 보유지분 3280주를 전량 매도했음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왕 이사는 2008년 10월말 주당 3038원에 3280주를 매입해, 21일 주당 1만7050원에 전량 매도했다. 461%의 수익률이다. 차익규모는 약 4600만원이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 kyh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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