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25일 본부 직원과 대전광역시지부ㆍ충남도지부 ㆍ충북도지부 회원 100여명과 함께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맞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사진>했다.
박 회장은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꽃다운 나이의 장병 46명이 목숨을 잃었고, 온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던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1년이 흘렀다”며 “우리는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뼈아픈 교훈을 마음에 새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안보의식을 강화해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안보교육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천안함 1주기 추모문화제에 ‘천안함 1주기 범시민추모위원회’의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연맹 회원들과 함께 이 행사에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 1인당 물 한병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유기농음료(보이차ㆍ2300만원 상당) 1만4000병(5톤 분량)을 외교통상부 구호품과 함께 26일 일본 지진 현장에 전달한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17일부터 열흘 간 전국 16개 시ㆍ도지부와 228개 시ㆍ군ㆍ구 지회 및 3473개 읍ㆍ면ㆍ동 분회 단위로 ‘회원 1인당 물 한병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총연맹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복구 인력 지원을 위해 ‘지구촌 재난구조단’ 파견 인력을 선발 중에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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