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올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은 24조 4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1% 늘겠지만 영업이익은 1조 6711억원으로 4.6% 줄 것”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를 3.9%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중국판매는 신형 엘란트라 효과에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견고할 전망이나 6월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이후 내수수요에 대한 우려, 브렉시트로 인한 유럽자동차수요 둔화 우려 등이 부담요인”이라고 밝했다.
이어 향후 실적 및 주가의 최대 변수는 신흥시장 상황이라고 꼬집으며 “최근 동유럽 ㆍ아중동ㆍ중남미 판매동향은 바닥을 지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자동차부문이 전년동기대비 이익감소폭을 상당부분 축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금융부문은 회복에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choigo@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