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 아날로그 TV 시대가 끝난다.

이후부터는 국내 TV 시청자들은 디지털TV로 시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대비, 디지털 컨버터를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컨버터(DtoAㆍDigital to Analog)는 아날로그 TV가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수신장치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6일 TTA인증을 받은 국내 중소형 셋톱박스 제조 코스닥 상장사 토필드(057880), 동양텔레콤(007150), 홈캐스트(064240) 등과 비상장사인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지우미디어 등이 DtoA에 대한 TTA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업체로부터 공급 받은 DtoA를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시청자 중 기존 아날로그 TV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이들 업체의 DtoA를 구매해 사용하면 아날로그 TV에서도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DtoA 인증은 TV 방송 수신성능은 물론 리모콘 가능, 자막표시 기능, 비디오/음성 출력 기능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TTA측은 “디지털 방송 시대가 개막하더라도 기존 아날로그 TV가 버려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적인 측면과 재활용 측면이 권장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