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를 피하기 위해 홍콩을 통해 인도산 다이아몬드를 대규모로 밀수한 일당이 중국 공안당국에 적발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광둥(廣東)성 선전 공안당국은 최근 홍콩~선전간 입경 루트를 통해 거액의 인도산 다이아몬드를 몰래 선전시로 반입한 밀수조직을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2억위안(330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홍콩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이 다이아몬드 밀수조직으로부터 압수한 다이아몬드만 330억원 어치에 이르는 점으로 미뤄 실제 이 조직이 중국으로 밀반입한 다이아몬드의 양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전시 세관당국은 이 조직이 밀수한 다이아몬드를 보석 가공공장에 공급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전 시에는 총 2300여개의 보석 가공공장이 있으며, 이들이 지난해 거래한 보석만해도 800억위안(13조2000억원) 어치에 달한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hanira@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