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월 총 1만254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전년 동월(1만871대) 대비 15.4%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르노삼성은 전년 동월(4535대) 대비 35.7%나 증가한 615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비록 국내 판매량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M5은 181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2457대) 대비 26.3%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2.8%, 174.4% 판매량이 증가한 SM3(1624대)와 QM5(977대)의 인기와, 물량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QM3(1445대)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해외 시장의 경우 638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6336대) 대비 0.8% 소폭 늘어났다.
SM5(411대)와 SM3(516대) 등 세단형 모델의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6.9%, 59.9% 크게 줄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2% 많은 대수를 판매한 QM5(5462대)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체적인 수출 대수는 증가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내수 시장의 경우 지난 1월 말 출시한 QM5 Neo와 4월 말 출시한 SM3 Neo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고 여기에 월평균 3000대 이상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QM3에 대한 공급이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수출의 경우에도 QM5의 판매 호조 속에 하반기 북미로 수출 예정인 로그 후속 모델의 생산 준비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한해 긍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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