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거의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에서 석면이 검출됐으며 석면 건축재를 제거하는 데 5조4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 교육청이 김윤신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에게 연구를 의뢰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에 공개한 ‘학교석면 안전관리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ㆍ경기 등 전국 6개 시ㆍ도의 유ㆍ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 100곳을 표본조사한 결과 96곳(96%)에서 석면이 검출됐으며 이를 안정화 방식을 통해 유지 관리하는 데는 1조8872억여원이, 해체ㆍ철거ㆍ복구하는 데는 4조462억~5조4646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계산됐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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