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가 중국에서 여론 형성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중국사회과학원이 분석했다.
사회과학원은 13일 ‘중국 사회 여론과 위기관리 보고서(2011)’를 통해 지난해가 웨이보 성장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웨이보가 인터넷에서 여론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해라고 말했다.
또 웨이보가 정부의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향력이 큰 사회적 이슈가 155건가량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정부 관련이 60%였고 개인 관련이 14%를 차지했다. 개인 관련 이슈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정치인, 연예인, 기업인, 일반인 등 개인 가운데서도 정치인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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