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이 드라마 제작현실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28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OCN ‘뱀파이어검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원종은 “시청자들이 조금은 기다림을 가지길 바라다”고 말했다.
이원종은 “우리나라 방송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청률을 갖고 있는 것은 9시 뉴스 전의 일일드라마다”며 “시청자들은 다음회를 기대하고 연속적으로 보길 바란다. 시청자들은 다음 회에 대한 기다림을 참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주에 2회의 방송은 총 140분으로 영화 한 편의 시간이다. 이렇게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드라마는 매주 영화 한편을 제작해야한다”며 “가끔 이런 바쁜 촬영일정에서 쉴때면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 지 나에게 질문을 한다”고 하소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종편이 생기면 지금 주당 1회 전개되는 드라마가 보편화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드라마 제작현실의 개선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종은 ‘뱀파이어 검사’에서 강력반 다혈질형사로 유일하게 연정훈이 뱀파이어라는 실체를 아는 인물 황순범형사를 연기한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으로 뱀파이어 검사가 피를 맛보면서 수사의 실마리를 풀어간다는 소재이다. 그동안 영화로 접했던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브라운관에 옮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한다.
이슈팀 홍아란 인턴기자 / ent@issuedaily.com
김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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