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029480)가 또 다시 전화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금사정에 대한 의구심이 일면서 주가가 하한가로 급락했다.
케이디씨는 지난 7일 장마감 이후 발표된 공시에서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550만주(약 15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00만주(약 1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요구를 받고 규모를 축소했다.
이 여파로 10일 장 시작과 함께 급락, 전일대비 11.90% 하락한 1480원에 거래를 시작 장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1시 이후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특히, 유럽 재정난 여파로 증시 전반이 급락세를 보였던 기간에도 미지급 전환사채 상환을 호재로 굳건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관심을 받아오던 상황이라 투자자들의 당혹감은 컸다.
<이미선 기자 @sunny5925> sunny07@herla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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