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의 10조원 가량의 풍력단지 투자개발 계획이 전해지면서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풍력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태웅(044490)은 전날 보다 3000원(9.4%)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슨(018000)과 동국S&C(100130)도 각각 6.4%, 5.74% 상승했다.
지식경제부는 전날 ‘서남해 2.5GW 해상 풍력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019년말까지 총 10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현대증권은 이 날 태웅을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가 7만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국내 풍력터빈 메이커들이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됐다. 글로벌 해상풍력시장에서 국내 터빈메이커들이 본격 성장한다면 태양이 실적과 투자심리면에서 이중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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