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육사령부 소속 항공과학고 식당이 군 급식시설 가운데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 인증을 받았다.
공군은 항공과학고 급식소가 위생관리시스템을 인정받아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업종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HACCP 인증을 받은 집단 급식소는 전국 19곳으로, 이 가운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은 항공과학고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등 두 곳에 불과하다.
항공과학고는 식당 바닥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드라이 키친(Dry Kitchen)을 설치하고 재질을 바꾸는 한편, 조리 전 에어샤워기와 손세척기를 이용하고 위생복을 갖추도록 했다. 앞으로는 분기마다 식약청으로부터 위생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급식은 병사 영양섭취와 체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전력지수 중 하나”라면서 “HACCP 인증이 군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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