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민주통합당 대표로 한명숙 전 총리가 당선된 후 영남제분(002680)과 모나미(005360) 등 소위 ‘노무현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영남제분은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620원(14.98%) 오른 47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찍었다. 매수 잔량만 100만주를 넘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나미도 전일대비 570원(14.98%) 오른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 역시 상한가 매수 잔량이 4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영남제분은 류원기 회장이지난 2006년 이해찬 전 총리와 골프를 한 것으로 드러나며 ‘친노주’로 분류됐다. 모나미는 한명숙 전 총리가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무상보육 공약을 내걸자 학용품 지급 기대감으로 급등했었다.

한편 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는 바른손,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EG와 비트컴퓨터 등 다른 정치 테마주들도 이날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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