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김성은이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죄스런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김성은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충무로 와글 와글‘의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성은은 “아버지의 죽음을 이틀 동안 알지 못했다”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집안사정상 가족 모두가 떨어져지냈던 시기다. 그 때 김성은은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고 경찰의 연락을 받고 나서야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이틀이나 지나 이미 부패가 시작되고 있는 상태였다”면서 “아버지의 사망 추정 시간에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었다. 그때 아버지의 전화를 받았더라면...”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 기억은 김성은에게 씻을 수 없는 죄책감으로 다가왔다. 김성은은 “장례식이 끝난 후 죄책감으로 몇 개월간 은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술로 하루하루를 보냈고 제정신으로는 살 수 없었다”고 당시의 고통을 꺼내들며 눈물을 떨궜다.
김성은은 하지만 다시 섰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 때문이었다.
그 때엔 너무나 아팠지만 이제는 꿋꿋이 이겨낸 김성은은 이날 방송 말미 아버지를 향해 “어머니를 지켜드리겠다. 더 열심히 살겠다“는 편지를 남겼다. 이날 방송은 3일.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shee@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