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들경제]‘한류드라마의 원조’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의 시즌2가 본격적으로 제작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2002년 방송돼 한류드라마의 시초라 불리는 ‘겨울연가’가 15년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에 13일 ‘겨울연가’의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겨울연가2’의 제작이 진행 중인 건 맞다”며 “현재 진행 상황은 작가가 대본을 집필 중인 단계다. 세부적인 제작 및 방송 시기, 계획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신중한 답을 내놨다.

지난 2002년 방송된 ‘겨울연가’는 최고시청률 28.8%를 기록했다. 일본 한류열풍의 시초로 불리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주연배우 배용준은 ‘욘사마’, 최지우는 ‘지우히메’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O.S.T와 패션, 관광지까지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 경제효과만 수백억원이 넘는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