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요기요 등과 ‘모바일 동맹’ ‘FAN’ 앱 참여 13개업체 순차 오픈 모바일 결제 플랫폼 영향력 확대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FAN’(판)에서 제공되는 O2O(온ㆍ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3개 O2O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O2O 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파트너로서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13개 유명 O2O 기업 관계자들과 ‘신한 모바일 플랫폼 동맹 O2O사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MPA에 참여한 O2O 기업은 야놀자(숙박), 헤이뷰티(뷰티), 리화이트(세탁), 플레이팅(요리), 한방이사(이사), 왓슈(신발수선), 꾸까(꽃배달), 카페인(출장정비). 페달링(세차), 브리치(패션) 등 10곳이다.
여기에 요기요(배달주문), 마켓컬리(식재료), 스트라입스(남성맞춤의류) 등 3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한다.
이들 O2O 기업을 통한 서비스는 8월 이후 순차적으로 FAN 앱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업종별 대표 제휴사가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맺은 기업들과 FAN에 O2O 전용 코너 콘셉트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 필요한 O2O 기업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찾는 신한카드 측의 요구가 서로 맞아떨어진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신한카드 FAN은 이용고객 500만명, 연간 5조원에 달하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여기에 최근 신한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FAN클럽’이 출범함에 따라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O2O 마케팅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파트너로서 매출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O2O서비스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고 영역 구분없이 오프라인 시장의 모바일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번에 O2O 대표기업들과 손을 잡게 됐다”면서 “신한 FAN 플랫폼은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최적의 O2O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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